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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프로그램이 곧 포스시스템의 차이 입니다.
포스시스템이 아무리 값비싼 제품이라 할지라도 시스템에서 중요한것은 하드웨어 호환성과 안정성입니다. 물론 주변기기도 포함이고 결국은 POS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신용카드 결제 기능과 매출보고서등은 결국 포스프로그램 로직에따라 이뤄집니다.
결국은 이 모든 장비는 포스시스템이고 이를 구성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스장비에 맞도록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포스프로그램은 이 모든 장비등을 활용할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맞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POS시스템의 안정성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오래 사용해야 하고 잔고장이 없어야 하며 포스프로그램 개발자가 하드웨어를 컨트롤 할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지원과 쉽게 개발할수 있도록 지원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함께 공급할수 있을테니까요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지 손에 쥐고 다니는 인터넷 기능만 사용하는 유저는 없을것입니다.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에 맞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어플을 통해 개발하고 유포하기때문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수 있지요
그만큼 하드웨어에 있어서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만큼 높다 할수 있는데요
매장에 맞도록 매장 크기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사원 캐셔가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다룰수 있어야 하기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렇타면 대한민국의 POS시장은 어떨까요?
말그대로 POS프로그램 개발업체는 위 그림의 수익구조로 인해 카드 벤사가 되는 실정이고 카드벤사는 POS시스템을 납품업체가 되어 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실제적으로 투자한것에 대한 회수가 어렵게 됨으로써 이윤이 남지 않게 되자
너도 나도 카드 벤사가 되어 버리게 되어 있는 현실이지요.
카드 건수에 비례하여 수익구조가 생기다 보니 업자간에 경쟁으로 인해 서로 뺏고 뺏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갈수 밖에 없습니다.
2000년대 초 IT붐이 일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이 생겨나고 투자가 생겨나면서 질좋은 소프트웨어와 개발자들이 해외로 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퀼리티 높은 한국 개발자의 프로그램은 전세계에서도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서로 물고 뜯는 유통문화가 생기지 않으려면 한국 금융업계 카드 수익구조부터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수십년동안 해왔던 페러다임은 쉽게 바뀌지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준 높고 질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할권리는 소비자의 기본 권리입니다.
외국의 경우는 VAN사의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POS솔류션 자체가 한국에 배이상 되는것이 현실이고 또한 질놓은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어서 빨리
대한민국에도 정착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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